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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 관리자

방광염 바로 알기 캠페인

방광염 바로 알기 캠페인

주최 ; 대한 요로생식기 감염학회
후원 ; 대한비뇨기과학회

방광의 단순 세균성 감염인 방광염은 20-40대 가임기 여성에서 비교적 흔하고 남성에서도 전립선 비대 등의 배뇨관련 증상이 있으면 생길 수 있는 흔한 비뇨기과 질환입니다. 또한 심한 급성 방광염은 소변에 많은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자칫 암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급성 단순 방광염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조기에 시작되면 빨리 고칠 수 있습니다.

대한 비뇨기과학회 산하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www.uti.or.kr 회장 ; 조선의대 김철성, 부회장; 이화의대 심봉석)에서는 성병으로도 오해하거나 비뇨기과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방광염에 걸려도 병원 가기를 꺼려하거나 자가 치료로 오히려 나중에 만성화가 되어 더 고생하기 일쑤인 경우들이 많아 방광염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균 발생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방광염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여기에는 성병, 성적인 문제만을 다룬다는 오해와 수치심등으로 비뇨기과 내원을 꺼리는 일반인들에게 쉬운 방광염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리는 등 비뇨기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포함됩니다.

또한 학회 차원에서 국내의 요로감염균의 항생제 내성균 조사를 위해서 질병관리본부의 후원을 받아 전국적인 병원 조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조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본 학회에서 시작하는 방광염 바로 알기 캠페인은 우선적으로 전국의 각급 병원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내원객들에게 줄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금년을 기점으로 향후 보다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붙임 자료는 항생제 내성 조사에 대한 보도 자료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본 학회의 홍보이사인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교수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홍보사 연락처 : 이 윤하나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연구실 02-2650-5046, 외래 2650-5065
  핸드폰 010-4732-9968
  이메일 wowhana@ewha.ac.kr